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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 묵상/기도 [오늘묵상] 세상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ㅣ 2008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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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입니까. 세상이 악한 자에게 속해 있지만,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해 예수님을 세상의 구주로 세우셨습니다. 신자에게는 세상을 구주 예수님께로 인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세상에 파묻혀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통 안에 갇힌 사람이 그 통을 옮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으로 돼 세상을 책임질 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세상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세상이 악한 자에게 속해 있을지라도, 세상을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원의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1 John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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