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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틈새 - 불통이 잉태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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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장로교회 예배당 담장의 담쟁이덩굴



    불통이 잉태한 즉 오해를 낳고
    오해가 장성한 즉 절교를 낳느니라.

    형제에 대한 우애보다
    원망하고 미워하기가 쉽기에

    야고보도 (약 4:11, 5:9)
    베드로도 (벧전 1:22, 벧후 1:7)
    요한도 (요일 2:9~11, 3:15~16)
    그토록 천둥같은 목소리로 명령하는가 보다.

    화(火)를 내되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

    해는 서쪽으로 지는 법인데
    어찌하여 오늘은 나의 노여움 위에 지는가?

    그렇게 나에게 밤이 안 오면
    잠을 이룰 수 없지 않는가!

    악마는 분노의 틈새를 통해
    나에게 들어오는도다.

    나는 그에게 마음의 자리를 내주고
    형제에게는 이를 가는도다.

    화(和)를 허무는 자는 화(禍)가 있나니
    저가 악마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로다.

    원수 사랑보다 더 힘든
    형제 사랑의 길

    그 성화의 과정은 정녕 멀고도 험하도다.


    성경과삶이야기 <울림> 고아덾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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