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토)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묵상/기도 | KCMUSA

9월 5일(토)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묵상/기도

본문 바로가기

  • 묵상/기도

    홈 > 목회 > 묵상/기도

    9월 5일(토)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페이지 정보

    본문

    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aba598f5bdae3da710e360b0c992b70e_1599319502_3182.png
    ▲ 강진군 천연기념물.. 꽃길만 걸어요. 동백잔치 ©뉴스파워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있지만 하나님이 계시기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추세와 계속 몰려오는 태풍을 보이면서 최악의 가을이 될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코로나19보다 태풍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하나님이 없이도 잘살 것처럼 자행자지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보다는 자기 자랑에만 혈안이고 원망과 불평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스로는 지혜로운 것 같이 생각하지만 어리석기만하며 앞으로는 더 크고 더 강력한 바이러스와 재앙이 몰려올 것만 같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 영광을 위해 바르게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인격과 정신과 삶으로 살기 보다는 교만과 탐욕과 거짓에 치우쳤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영혼구원과 생명살림과 잃은 양을 찾는 본질보다 땅에 속한 세속적 가치에 눈을 돌리며 바른 삶을 살지 못했음을 자백합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살리는데 전심전력하지 못한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재앙이 이 땅에 가득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재앙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잘못한 것을 영적으로 수술해주시며 성숙과 성화의 길로 가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가 올바르게 돌아서며 이 모든 것이 결코 우리를 죽이는 재앙이 아니라 다시 살리시는 은총의 연단이 되게 하소서.

    한국교회를 거룩하고 새롭게 변화시켜서 영광스러운 공동체로 세워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뉴스파워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