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목사의 오늘의 묵상] "걱정 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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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빌 4:6).
사람이 죽으면 묻혀서 몸이 벌레에 먹히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는 걱정과 두려움이라는 벌레에
그 마음이 먹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걱정거리들이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에 있든지 두려움이 우리 주변에서 얼씬거립니다.
이렇게 많은 걱정거리와 어떻게 싸울 수 있을까요?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능합니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꼭 붙잡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주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며
환난의 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십니다 (시 46:1).
아이가 모든 걱정거리를 아빠에게 맡기고 안심하듯이
당신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의 강력한 손에 맡기십시오.
반드시 당신을 돌봐 주실 것입니다 (벧전 5:7).
주의 도움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박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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