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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과 회심만은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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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맹세하며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하나님께서 악인이 회개하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십니까?  회심이 얼마나 간절하고 귀중하면 맹세코 악인의 회심을 즐거워한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예수님도 제자들을 가르치시면서, 사람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 귀신을 쫓아내는 영적인 능력을 가지는 것은 얼마나 놀랍습니까?  악령이 쫓겨나가는 영적 능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회심을 통하여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회심(conversion)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구원 받으셨습니까?  회심하셨습니까?  죄악의 삶을 뉘우치고 이제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작정하였습니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목회자에게는 자신의 구원이 우선이요, 아울러 성도들이 구원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목회의 열매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점검하여야 합니다.

       내가 구원받았는지를 확실히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내가 죄인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는 과정을 통과했는가 확인하시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구한 것을 믿을 때에 얼마나 감사하게 되는지요. 성삼위 하나님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이 얼마나 귀한지요?  이것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 순종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 냅니다. 생명을 주신 삼위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 지 비로소 찬양하게 됩니다.

       둘째로 구원받은 사람은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내가 그렇게 큰 사랑을 받았으면, 완벽한 생활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게 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구원의 징표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5장 31절 이하에서 양과 염소를 가르는 심판이 곧 소자에게 자비를 베푼 것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이 바로 그 의미입니다. 하나님 사랑을 받으면 반드시 이웃사랑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불신자와 변화된 새신자의 열매의 차이는 너무도 현저하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 이하에서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는 너무 현저합니다. 육체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배우자 사이의 관계 등을 모두 파괴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 안에 관계를 회복시키는 충만한 증거와 열매를 주신다고 합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오래 참음이 우리의 삶에 가득하면 우리는 구원받아 생명의 능력 안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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