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죄에서 벗어나기 > 민목서신 | KCMUSA

지긋지긋한 죄에서 벗어나기 > 민목서신

본문 바로가기

  • 민목서신

    홈 > 목회 > 민목서신

    지긋지긋한 죄에서 벗어나기

    페이지 정보

    본문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투쟁은 처절합니다. 나눔선교회에서 봉사하시는 한영호 목사님은『선물』,『하나님의 갱』이라는 책을 통하여, 마약에 연루된 개인의 어려웠던 인생을 토로합니다. 오죽 어려웠으면 자살을 택했을까요? 자살 미수를 경험하고 난 청년 한영호는 해골처럼 말라버린 자신의 몰골을 거울로 보며,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 결단하는 이 청년은 은빛으로 빛나는 성령의 샤워를 하며 기적적으로 치유됩니다. 지금까지 그는 치유공동체를 통하여 젊은이에게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고 최규환 선교사님을 방문하고 미국으로 들어오기 전날, 신실하신 어느 권사님의 아들이신 폴 윤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전의 청년 폴 윤도 지긋지긋한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갖은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간절한 기도, 한국에 있는 고모의 도움 속에서, 청년 폴 윤은 금요 심야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납니다. 폴 윤은 회오리바람 속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되었습니다. 계시록 4장에 소개되는 하나님의 보좌와 생물과 24 장로와 다이아몬드와 같이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그는 체험하고 돌아옵니다.  

       폴 윤은 허공을 걷는 것 같은 환상적인 한 달을 지내면서, 다시 마약의 유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령은 자신의 의지를 사용하여 이를 끊으라고 명령하였고, 그는 순종하여 마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하루 8시간의 필사적인 기도와 말씀, 그리고 이전의 친구로부터 결별하고 새로운 환경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삶을 격려하는 공동체를 통해 치유 받고 난 후에, 이전의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죄는 교묘하고 끈질기고 집요합니다. 우리의 육체를 공격하는 암세포처럼, 죄도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 죄를 뿌리 뽑는 하나님의 방법이 스가랴서 5장에 등장합니다. 그것은 먼저 “날아가는 말씀의 두루마리”를 통한 공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는 성소의 크기, 즉 가로 10 규빗과 세로 20 규빗입니다. 말씀이 적힌 큰 두루마리가 날아가면서 전폭기처럼 악과 악인을 폭파하고 불태웁니다. 그 거대한 말씀은 온 땅에서 공습을 시행하는 하나님의 저주입니다. 악인과 악인의 집은 소멸됩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천사는 “에바”라는 큰 광주리에 “악”이라고 이름하는 여인을 집어넣고 납으로 된 마개를 덮습니다. 그리고 두 천사가 동원되어 그 에바를 바벨탑이 세워진 시날 땅으로 옮기고 그 마련된 처소에 머물게 합니다. 이는 마치 방사성 폐기물을 폐쇄된 용기에 넣고 그곳에 격리하고 저장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전쟁을 위하여 계시 된 말씀과 천사를 모두 사용하십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종합적인 작전을 펼치십니다. 도적과 거짓 맹세하는 자를 제거하실 뿐 아니라,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를 괴롭게 했던 죄도 모두 멀리 처리합니다. 결국 진리가 우리에게 자유를 줍니다.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