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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된 교회의 미래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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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3대 담임목사 청빙의 긴 여정 속에서, 국윤권 목사님을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 후보로 교회의 성도 앞에 소개하여 드릴 수 있음에 무한 감사합니다. 이러한 청빙의 상황에 이를 수 있도록 그동안 간절히 기도하여 주신 온 성도님께 감사합니다. 금식과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 같은 결정에 이르게 하시니 하나님께 무한 영광을 돌립니다.

       이와 같은 결정이 있기까지 약 10개월에 걸쳐서 청빙위원들의 말할 수 없는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약 30여 차례에 걸쳐서 모임을 가진 청빙위원들은 기도와 눈물과 토론과 논쟁과 격려를 통하여 이와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24일 오전 9시 40분에 벧엘실에서 청빙위 첫 모임을 가진 이후로 마지막 결정에 이르기까지 성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청빙위원회는 규칙에 따라 2분 후보자를 결정하여 11월 7일 당회에 통보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수고한 청빙위원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승우 장로, 김정기 장로, 이춘우 장로, 정태걸 장로, 이삼열 장로, 정지석 장로(6명 당회원)과 김광호 장로, 이영자 권사, 이진형 집사, 김성희 권사, 홍소영 권사, 권자현 집사, 민경엽 집사(7명 평신도 대표), 카리스교회의 대표로 의결권이 없이 강상봉 장로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총 14분의 수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서류접수, 서류검토, 서류심사, 그리고 인터뷰를 하여, 70여 분에서 11분, 11분에서 3분, 3분에서 2분으로 모시는 놀라운 수고를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3분의 목회자는 누구가 되어도 큰 문제가 없을 만큼 훌륭하고 빼어난 인재였습니다. 은혜스런 설교, 풍성한 목회적 경험, 깊이 있는 신학과 무엇보다도 성도들에 대한 나름의 목양 방침이 있던 분들입니다. 당회원들은 10일 정도 서류와 영상물을 검토하고 결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윤권 목사님은 11월 17일 수요예배가 끝난 후 임시당회에서 밤 11시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토론과 의사소통을 통하여 당회원 15인 전원의 결의로 공동의회에 올릴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온 당회원은 국윤권 목사님이 반드시 공동회의에서 3분의 2의 득표를 통하여 3대 담임목회자로 세움 받도록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국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인사하고 설교하기 위하여 12월 초에 교회에 오실 것입니다. 대예배 설교, 수요예배 설교와 또 당회원과의 간담회 및 성도님들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국 목사님은 현재 시애틀 형제교회(권준 목사 담임)에서 오랫동안 부목사로 사역하고. 성실하고 소탈한 인격, 보수적인 신앙과 신학, 선교에 대한 열정,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과 지휘능력, 1.5세로서 다세대를 아우르는 언어능력, 교회의 다양한 사역에 대한 조정능력 등을 판단하여 단일 후보로 공동의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열렬한 관심과 뜨거운 지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수고하신 모든 청빙위원회의 위원들과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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