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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응원합니까?
      김한요 목사 | 2023-09-28
      저는 청년 시절에는 농구하기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제 손가락이 아주 좋아졌지만, 한창 농구를 할 때는 성한 손가락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경기 중 다친 손가락에 늘 반창고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공원에서 농구하다가 해가 지면, 동전을 넣어 야간 경기도 할 수 있는…
    • 형제행전 53장을 시작하며
      권 준 목사 | 2023-09-28
      9월도 어느덧 중순에 들어왔습니다. 늦더위가 한창인 곳을 다니다 보니 파란 하늘을 품은 시애틀의 가을이 정말 좋습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이 계절을 맞이하며 형제의 삶이 시애틀의 하늘보다 더 푸르고 아름답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이번 주일을 형제교회의…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모세의 찬양과 경배
      김영국 목사 | 2023-09-26
      (찬양과 경배의 원리를 제공한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으며(대상28:19), 사무엘로부터 성막의 원리를 배우고(삼상 19:18), 모세의 이야기로부터(신 6장4-5) 찬양과 예배의 통찰력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특히 신명기 6장 4,5절은 찬양자와 예…
    • 언젠간 전화 주실 줄 알았어요
      이창민 목사 | 2023-09-26
      “뭐라고? 배호가 선교사가 되었다고?” 제가 하와이에서 사역할 때 들은 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배호’가 선교사가 되었다는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배호’라는 사람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깡패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인성이라는 이름 대신 ‘배호’라는 별명으로…
    • 예수 가르침보다 법을 앞세우면 일어나는 일들
      김정호 목 | 2023-09-26
      지난 주간 시카고 근교에서 열렸던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 미네라 칼카뇨 감독에 대한 재판이 배심원 전원 무죄로 결론 내려졌습니다. 최초 히스패닉 감독이면서 이민자보호 사회정의에 앞장섰던 여자 감독인데 지난 일 년간 고소를 당해 정직 상태에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했…
    • [조승훈의 書架멍] 내 書架 터주대감 1-3
      조승훈 | 2023-09-26
      계속되는 책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여기서는 이 책에서 묻어나는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돌이켜보면, 내 일생은 십 년 간격으로 매우 큰 변화를 겪어왔다.- 1970년대: 1964년, 미국 유학을 시작으로 70년대에 이르면서 본격적 …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고대의 신론, 현대의 사라지는 교양
      민종기 목사 | 2023-09-22
      오랜만에 소포클레스(496-406 B.C.)의 작품 『오이디프스 왕』을 다시 읽었습니다. 소포클레스는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더불어 그리스의 3대 극작가입니다. 그는 연극경연대회에서 아이스킬로스를 물리치고 최고상을 받은 후, 매년의 경연대회에서 30번 이상 수상했…
    • 기도의 저변 인구를 키웁니다
      김한요 목사 | 2023-09-22
      제가 좋아하는 미식축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옛날처럼 경기 전체를 3시간 동안 앉아서 볼 시간이 만만치 않아 하이라이트만 챙겨서 보지만, 보면 볼수록 미식축구는 참 재미있습니다. 물론 경기 규칙을 모르면 이처럼 재미없는 경기도 없을 것입니다. 농구나, 야구처럼 특정한…
    • 영적으로 아름다운 땅
      김정호 목사 | 2023-09-22
      어린 팔레스타인 소녀가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내게 와서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대화를 합니다. 나는 내 보청기가 잘못되어 잘 안 들린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와서는 청각장애(auditory challenged)가 있다고 하면서 아이가 “나 저 한국 할아버지에게 가서 인사해…
    • 인생이라는 창문을 열면 보이는 풍경
      이창민 목사 | 2023-09-15
      창문 너머로 보이는 담벼락에 붙은 담쟁이덩굴 잎이 하나둘 떨어질 때마다 죽음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여기며,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절망으로 마지막 밤을 맞았던 여류 화가 존시는 이튿날 아침, 마지막 잎새 하나가 떨어지지 않고 벽에 붙어 …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21세기 초 미국에 왕이 없으므로
      민종기 목사 | 2023-09-15
      성경을 관통하는 반복적인 가르침은 “여호와 하나님은 왕”이라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면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 145:1)라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다니엘서에는 또한 느브갓네살 왕이 권력을 상실했다 복…
    • [조승훈의 書架멍] 내 書架 터주대감 1-2
      조승훈 | 2023-09-15
      저자 Will Durant 이야기 보통사람들이 읽기에 힘들고, 부담되는 철학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든 저자의 비결은 무엇인가? Durant에 따르면, 인간의 지식은 지나치게 전문화, 세분화 되어가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자신이 안다는 건 “보다 적은 것을 보다 많이 아는 …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로마의 영광과 폼페이의 그늘
      민종기 목사 | 2023-09-11
      지인의 도움으로 11일에 걸쳐 이탈리아를 돌아보는 귀한 여행 기간을 가졌습니다. 르네상스의 심장 피렌체를 떠나 성 프란치스코의 아시시를 들러 로마에 이르렀습니다. 과연 로마였습니다. 과거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는 장엄한 유적과 건축물로 지난 영광을 입증하고 있었습니다…
    • 104세 권사님의 마지막 기도
      이창민 목사 | 2023-09-11
      우리 교회에서 가장 큰 어른이신 이기득 권사님께서 몇 주 전에 넘어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병원으로 심방을 간 저희 내외에게 권사님은 요즘 병원에는 젊은 사람들밖에 없다고 하시길래 제가 맞장구를 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요, 병원 간호사들이 다 젊은 사람들…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찬미의 제사Celebration(실제)
      김영국 목사 | 2023-09-11
      “찬양대 연습실에서 배운 모든 것을 가지고 예배에서의 찬양대석으로 옮기는 행위” 네 개의 접점(touchpoints)“저는 찬양대에 들어오기 전까지 예배 인도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무엇인지 감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배 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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