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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땅에 작은 텃밭을 일꾸며…

강용원 | 2024-04-01

“붓” -양지은 노래“미국 땅에 작은 텃밭을 일꾸며…”-오늘도 나는 텃밭에 잡초 하나를 뽑으며, 흙으로 만들어진 사람이 흙속에서 쉼과 기쁨을 찾고 싶은 이유를 뽑고 있다.-초여름 동네 집집마다 사람들이 나와 정원을 꾸미고 있다. 갑자기 꽃동네가 된 듯 생기가 돌고, 옆…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출애굽기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 3

김영국 목사 | 2024-04-01

출애굽기의 예배 5분 큐티(2) 하나님은 우리의 요청에 귀 기울이십니다출 6:5 -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것은 독백이나 마법의 주문의 암송이 아니고 우리의 두려움과 필요와 염려에 응답하실 수 있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와의 대화입니다.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임사체험, 소생, 그리고 부활

민종기 목사 | 2024-03-29

제가 어렸을 때 고모할머니께서 종종 종가인 우리 집에 오셨습니다. 종손인 저를 귀여워해 주시며, 옛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어린 시절에 들었던 죽었다가 소생한 사람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전염병으로 죽은 어떤 사람의 시체를 묻으려고 지게에 지고 가다가, 언…
[강준민 목사의 목회서신] 예수님의 상처가 우리를 치유합니다!

강준민 목사 | 2024-03-27

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상처를 받습니다. 사랑하면 연약해집니다. 그런 까닭에 사랑하는 동안 쉽게 상처를 받게 됩니다. 상처가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상처 없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우리를 연약하게 만들고, 우리를 예민하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한복만 목사 | 2024-03-27

유월절을 며칠 앞두고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은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물었습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막 12:14). 당시 이 질문은 유대 땅에서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예수님이 ‘바쳐야 한다…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부활절 백합화는 부활의 트럼펫

[조명환 목사 | 2024-03-27

교회력 강단색깔(Altar Color)에 따르면 부활절은 흰색이다. 사순절은 보라색이다. 교회력은 그리스도의 구속사건을 기초로 해서 지키는 교회절기로서 크게 성탄절 사이클과 부활절 사이클로 나뉜다.성탄절 사이클은 대강절로 시작하여 성탄절과 주현절로 이어지는 3개의 절…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출애굽기에서 배우는 찬양과 경배 2 - 출애굽기의 인물

김영국 목사 | 2024-03-25

미리암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출15:20).” 미리암은 모세가 갈대상자에 담겨 나일강변의 갈대 사이에 숨겨져 있을 때에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던” (출2:4) 그의 누이가 거…
답은 예수

김정호 목사 | 2024-03-25

한국이나 미국이나 선거철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시스템은 민주주의가 가장 좋습니다. 기독교 현실주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는 “정의(正義)를 지향하는 인간의 가능성이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고, 불의(不義)로 향하는 인간의 경향성은 민주주의를 필요로 한다” 했습니다. 인…
에스더야 일어나라!

이창민 목사 | 2024-03-25

2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주일 설교 준비를 한창 하는데 산타마리아 베델 한인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시는 남기성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남 목사님은 딸 에스더가 갑자기 병원에 가게 되었다면서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남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산타마리아…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후각 상실과 부활의 소망

민종기 목사 | 2024-03-22

노년의 어머니께서 우리를 위하여 음식을 만드시며, “내가 이제 간을 맞출 수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의 의미를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눈에 무슨 거미줄이 보인다”라고 말씀하실 때, 그것이 노령에 따르는 증상의 시작인 것을 저는 잘 몰랐습니…
[강준민 목사의 목회서신] 지금과는 다르게 살고 싶습니다!

강준민 목사 | 2024-03-20

제 안에는 성장 본능이 있습니다. 성장 본능은 하나님이 제 안에 넣어 주신 것입니다. 사람은 성장할 때 기쁨을 경험합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쪽으로 발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민 목회를 하는 중에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
[강용원 편지] 부활생명은 환희다

강용원 | 2024-03-20

- 강용원 편지 - “새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질때…” “청라언덕과 같은 내마음에 백합 같은 내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 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봄이 오는 길목에서-언땅에 귀를 대고, 귀먹고 작곡한 베토벤의 9심포니, “고뇌에서 환희” 를 듣는다. 눈…
신나는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창민 목사 | 2024-03-18

“신나는 잔치에 참여하고 갑니다!” 지난 주일 열렸던 ‘교회 창립 120주년 감사 및 임직 예배’에서 설교를 맡으셨던 정희수 감독님께서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신나는 잔치였습니다. 예배는 물론 식사와 선물까지 온 교회에 잔칫집 분위기가 가득…
좋은 것도 잘못 쓰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

김정호 목사 | 2024-03-18

지난 주간 태국 치앙마이 선교지를 방문하고 1890년도에 채택된 네비우스 선교 정책(Nevius Methods)의 ‘3자 원칙’을 생각했습니다. ‘3자 원칙’은 자립(Self- Support), 자치(Self-Government), 자전(Self-Propagation…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집사람’과 세계여성의 날

조명환 목사 | 2024-03-18

한국에서 통하지만 외국에 없는 단어가 재벌(Chaebol), 먹방(Mukbang), 애교(Aegyo), 집사람(Jib-Saram) 등등이라고 한다.워싱턴 포스트가 외국에는 없지만 한국 사람들이 대량유통하고 있는 단어중 하나가 ‘집사람’인데 예컨대 한국에서 일하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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