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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가 용납되는 곳
    이창민 목사 | 2023-04-24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16살 난 흑인 학생 ‘랠프 얄(Ralph Yarl)’은 동생을 픽업하기 위해 동생 친구 집을 찾았습니다. 드라이브 웨이에 차를 세우고 초인종을 눌렀을 때, 집에서 나온 사람은 동생 친구가 아니라 총을 든 백인 남성이었습니다…
  • 산 넘어 산 교단분리 과정
    김정호 목사 | 2023-04-24
    내일부터 오는 목요일까지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한인교회 총회가 열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교단분리에 따라 나가는 교회들과 남는 교회들과의 관계가 분명하게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가거나 남거나 모두 함께 살아온 동지적 애정을 가지고 만나는 모임이 되기…
  • 힘 빼세요, 힘 내세요
    김성국 목사 | 2023-04-24
    얼마 전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셨던 고(故) 장영춘 목사님의 3주기가 있었다. 목사님을 생각하는 가운데 목사님의 남겨진 노트에서 ‘힘주지 말라’는 글귀를 보게 되었다. 어느 때인가 교인들에게 강의하신 내용이었다. ‘목에 힘주지 말라, 말에 힘주지 말라, 눈…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하나님의 침묵을 통과하는 방법
    민종기 목사 | 2023-04-21
    신앙생활을 성숙의 과정으로 본다면, 그 길에는 다양한 계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때, 기도에 ‘예스’로 응답하시는 신나는 때, 어려운 고난 슬픔과 간구의 때, 시험과 연단의 때,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는 침묵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
  • 캄보디아에서 보내는 소식
    권 준 목 | 2023-04-21
    젊은이들의 나라 캄보디아에서 형제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에 인천을 경유해서 캄보디아 땅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선교지도자 대회에 참석하고 김나연 파송 선교사도 만나고 코로나 이후의 선교전략과 네트워크를 위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더운…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롱타임 노씨”가 유해한 말이라고?
    조명환 목 | 2023-04-21
    ‘롱 타임 노씨(long time no see)’가 중국인과 원주민을 비하하는 말이란다. 난 처음 듣는 말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는 “롱타임 노씨”라며 악수를 청하곤 한다. 영어를 꽤나 잘하는 척 써먹어 온 말이다. 그런데 스탠포드 대학교가 그런 편견이 …
  •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뛰어난 찬양과 경배의 교과서 에베소서(Ephesians) -1
    김영국 목사 | 2023-04-19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엡 3:14-15)(참고: 미국의 많은 복음주의 교회들은 에베소서 5장 18,19절과  골로새서 3장 16절을 교회의 찬양사역의 윈칙으로 삼고 있습니다.)예배는 계시와 응답…
  • 고향에는 추억이 묻혀 있다
    이창민 목사 | 2023-04-18
    “나가서 우회전, 저 앞에 있는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세요. 그 길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자마자 좌회전하시면 됩니다.” 지난주에 방문한 하와이에서 저는 졸지에 가이드 노릇을 했습니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도 켜지 않은 채 하와이에 살았다는 저를 믿고 핸들을 돌리고 있었습…
  • 하나님의 농사에 필요한 네 가지
    김정호 목사 | 2023-04-18
    부활하신 예수님이 배신하고 떠난 제자들을 찾아오시는 계절입니다. 오늘 교회력에서는 도마를 찾아오시는 내용의 복음서 말씀을 다룹니다. 서양에서는 의심 잘하는 사람에게 ‘Doubting Thomas’(의심 많은 도마)라고 별명을 붙여줍니다.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
  • 침묵과 무관심
    김성국 목사 | 2023-04-18
    침묵과 무관심은 겉으로 보기에 비슷하다. 그러나 침묵과 무관심은 전적으로 다르다. “무관심의 절정”은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의 작품으로서 철학자 필리프 프티와의 대담을 싣고 있는 책이다. 이 시대의 가장 큰 질병이 있다면 무관심이요, 이 땅에 …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예수님이 이루시는 나라의 이상
    민종기 목사 | 2023-04-14
    부활절 바로 다음 날, LA 중심가의 연방 빌딩에 가야 했습니다. 우연히 건물 앞 좌측 벽에 있는 미연방 국새 문향을 보았습니다. 1달러짜리 지폐 뒷면에 나오는 문향이었습니다. 13개 주가 1776년에 독립 선언한 것을 기념하고 있었습니다. “다수로부터 하나로”, “시…
  • 부활절 인사
    김한요 목사 | 2023-04-11
    Study leave를 받아 한국 양평에 있는 신학교에 책상 하나를 구해, 논문을 위해 리서치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한 봄이 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했을 것 같았는데, 팔당을 넘어 학교로 가는 강변 길은 어느새, 온통 벚꽃과 개나리꽃 그리고 유채꽃들로 만발이었…
  • 예수 ‘다시' 사셨네!
    이창민 목사 | 2023-04-11
    사람은 마음속에 두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합니다. 여기서 ‘개’란 뜻은 다르지만, 발음이 같은 ‘볼 견(見)자’를 ‘개 견(犬)’ 자로 바꾸어 비유하는데, 그 개의 이름은 ‘편견’과 ‘선입견’이라고 합니다. ‘편견’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라면, ‘선입견’은 마음…
  • 예수 부활 교회 부활
    김정호 목 | 2023-04-11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려면 갈릴리로 가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 살아나셨는데 예루살렘 주변을 맴돌면서 죽음의 영향력 밑에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갈릴리에서 다시 또 다시 하나님 나라 선포와 아픈 사람들 치유와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서 떨어지게 하는 악한 세력…
  • [창 던지는 자의 실로암] 역사적 예수와 믿음의 그리스도
    민종기 목 | 2023-04-07
    한 해 속에서 가장 신앙적인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난주간을 지내며, 월요일은 권위(權威)를 보이신 날로, 화요일은 유대 지도자들과 논쟁을 벌인 날로, 수요일은 침묵과 기도의 날,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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