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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창세기(Genesi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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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4-02-22 | 조회조회수 : 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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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해 슬퍼하십니다 


    창 6:6 - 하나님과 떨어진 인간의 행위는 총체적인 사악함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에 대하여 슬퍼하시며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계심을 암시합니다. 우리가 그분께 순종하기를 원하시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한탄하실 이유가 없으셨겠지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기에 우리가 하나님과 다시 만나도록 그의 독생자를 보내어 죽게까지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감히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이 여기거나 무시할 수 없습니다(히2:3).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죄에 대하여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우리를 용서하시고 그 죄를 기억도 하지 않으실 사랑의 아버지께 우리의 죄를 고백합시다(요한1서 1:9). 


    자비로우신 하나님, 당신께서는 세상의 죄를 제거하십니다. 죄는 미워하시되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지요. 아버지처럼 우리도 우리의 불순종과 믿음 없음을 슬퍼하도록 도와주시어 우리가 악에서 선으로 돌아서게 하옵소서. 은혜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창 9:14-17 - 노아와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은 구약의 첫 언약이었습니다. 그것은 지구의 생명체를 위한 언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언약은 노아의 의로운 행위에 대한 보상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신 후에 은혜로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떤 사람의 반응이나 응답에 따라 좌우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결코 다시는 홍수로 이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의 영원하신 자비를 우리가 기억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언약의 징표로서 무지개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전히 신뢰할 수 있으며 항상 자신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신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의 찬양을 드립시다.  


    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는 당신의 영원하신 약속을 확인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께서는 우리의 불충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하여 은혜로 행하여 오셨음을 인하여 찬양드립니다. 우리와 당신의 언약의 백성들에게 보이신 그 자비하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당신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성취시키십니다


    창 15:7 -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먼 땅의 새로운 삶으로 불러내셨습니다. 아브람은 아직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삭은 태어나지 않았으며 그와 아내인 사라는 아이를 가질 나이가 지나 늙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성실하시고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하나님을 알 때에 그분의 약속을 명백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시킬 수 있으신 우리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십시오.  


    위대하신 하나님, 천지의 주제이신 하늘의 우리 아버지, 오직 당신만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오직 당신께 머리숙여 경배합니다. 당신의 수많은 구원의 역사가 우리를 위험과 죽음으로부터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아버지의 성실하신 성품을 드러내는 그 약속들을 굳게 붙잡도록 하옵소서. 오 주님, 당신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영광의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창 17:1 - “전능한 하나님” 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엘 샤다이의 번역으로 하나님을 거대하고 장대한 산으로 언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족장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사용하셨던 이 이름은 하나님의 웅대하고 장엄함을 강조합니다. 웅대한 산의 광경을 바라볼 때 우리가 경험하는 그 엄청난  경이로움을 잠시 동안 회상해보십시오. 그리고 이제 그 산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우리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를 상상해보십시오. 이 엄청난 사실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겸허한 순종으로 찬양하며 경배드리십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천지를 만드신 하늘의 아버지, 존귀와 영광과 찬양은 오직 당신의 것이옵니다. 당신의 의로우심은 장엄한 산과 같사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아버지 앞에서 의와 겸손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셔서 당신의 영화로우신 이름이 온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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