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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목사의 음악목회 이야기] 창세기(Genesi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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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4-03-07 | 조회조회수 : 1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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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마음을 변화 시키십니다 


    창 33:20 - 형 에서와 호의적인 만남을 가진 후에 야곱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그 제단을 "엘 엘로헤 이스라엘(El Elohe Israel)", 즉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로써 그는 여호와께서 진정으로 자신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변화된 마음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야곱처럼 우리도 우리와 사람들의 삶 속에서 소리없이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가장 크고 위대한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시며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우리는 무력하고 속수무책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심령에 능력으로 역사하시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당신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선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이기십니다


    창 50:19-21 - 우리는 창세기 마지막 장에서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위대한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자신들의 형제를 의도적으로 해하려 했던 야곱의 아들들을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려는 데 사용하셨습니다. 누가 그러한 악한 의도로부터 선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까요? 오직 우리의 구세주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분만이 최악의 비극을 이용하여 최고의 선을 이루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일에서 위안을 찾으십시오. 긍극적으로 선이 악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돌보심에 대하여 우리의 구속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의 아버지, 우리가 삶의 어려움 가운데서  아버지께  의지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는 구세주와 구속자로서 확실한 도움과 소망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가 나아갈 길을 볼 수 없을 때 당신께서는 극복할 수 있는 비전을 주십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 당신께서는 우리를 일으켜주시고 옳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사악한 마음을 변하시켜 주시어 우리에게 선을 가져오게 하실 수 있음을 믿으며 찬양을 드립니다. 아버지께 영광이 영원토록 함께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창조의 기쁨의 기도(창 2:3)


    실로 은혜로우신 하나님,

    땅과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산과 평원과 강들을 인하여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새들의 노래와 꽃들의 사랑스러움으로 인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선물을 주신 당신을 찬양하며 

    우리들의 후손들을 위하여 잘 보호하며 지킬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당신의 풍성한 창조에 대한 감사와 즐거움이 

    우리의 마음과 삶 속에서

    끊임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허락하옵소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에 존귀와 영광이 이제와 영원토록

    함께 하옵소서. 아멘. 

    (from Book of Common Prayer) 


    예배의 기도(창32:9-12)


    하나님, 당신은 나와 함께 계시며 나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내가 택함을 받았을 때 당신은 나와 함께 계셨고

    당신은 지금 나와 함께 계십니다.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에 어디든지 계시지만,

    그 모든 것들 위에 계십니다 - 만물이 그분 안에 살기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오직 그로 말미암아 남아있습니다.

    나는 오직 진정한 하나님,

    나의 심령에 모실 오직 당신만을 예배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그 누구도 나를 당신과 떼어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Quirinius of Siscia(d.308)


    예배의 상징 - 사자 (Lion)


    사자는 오래된 이스라엘 역사에서 왕권을 상징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대 족속 출신인 다윗 왕의 혈통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자는 정의와 연관되어왔고 솔로몬의 심판의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사자가 하나씩 모두 열두 마리의 사자가 있었습니다(왕상10:18-20). 그리고 힘과 용기의 상징으로 사자는 로마의 휘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중세시대에는 에스겔의 종말론적 생물 중 하나인 날개 달린 사자가 복음서 기자인 마가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신약에 나오는 사나운 사자는 적 그리스도와 사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벧전5:8). 그리스도의 명칭 중의 하나는 “유대지파의 사자”(계5:5) 입니다. 


    필자 김영국 목사는 대광고와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이주, Hope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음악목회를 공부하였고, 척 스윈돌 목사와 그의 음악목사이며 스승인 하워드 스티븐슨의 영향을 받았으며, 27년 동안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큰빛한인교회에서 사역하였다. 지금은 저서와 번역, 그리고 웹사이트 매거진 “예배음악”(Worship Music)에서 음악목회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음악목회 경험과 사역을 나누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장로교출판사가 펴낸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음악목회 프로그램”, “성공적인 예배를 위한 찬양과 경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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