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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목사의 목양칼럼] 살며시 다가온 새해를 기쁘게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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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5-12-30 | 조회조회수 : 5,7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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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해를 보내고 다시 새로운 2026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다시 돌이킬 수 없고 현재의 시간도 우리가 원한다고 잠시라도 멈추거나 잡아 둘 수가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앞에 말없이 살며시 다가오는 시간도 우리의 의지나 노력으로 거절하거나 사양할 수가 없습니다. 


각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습니다. 잘 난 사람이라고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부자라고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지혜 자나 큰 권세자도 다르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시간의 주인은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섭리자는 시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세상에 보냄을 받는 동안 정해진 시간과 예정 속에 주어진 최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일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삶은 위로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삶을 살며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힘써 전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단 한 번만 허락하신 세상에서의 삶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시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땅 위의 삶을 다한 후, 세상과 작별하여 주님을 만나기 전, 각 사람이 세상에 사는 동안 행한 일에 대하여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 행한 대로 선악 간에 상과 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의 기준으로 정하신 기준이 있습니다. 가장 큰 징벌의 대상은 윤리적이거나 도덕적인 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장 엄하게 심판하시는 죄는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한 죄입니다. 만물이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인정치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세계인의 축제로 불리는 월드컵이 우리가 사는 이곳을 중심으로 앞으로 6개월이 지나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분산 개최되어 세계인의 축구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월드컵이 전 세계인의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경기에서 우승한 나라에 큰 상과 상금, 그리고 선수들에게 자랑스러운 명예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종종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에서는 매 11월 초면 야구 경기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필자가 거주하는 Los Angeles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다저스 야구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캐나다의 불르제이스 팀과 힘겨운 경기로 7차전까지 가는 피를 말리는 경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했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그때의 감동과 기쁨보다도 장차 우리 앞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받을 상을 상상해봅니다. 상을 주시는 분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주에서 제일 크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주시는 상은 세상 그 어떤 상과도 비교될 수 없는 영광스럽고 존귀하며 영원히 시들지 아니하는 빛나는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2025/12/27

이상기 목사(평강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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