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회 신임이사장에 정창도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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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이사장 이정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3월 2일 여의도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제210차 정기총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지난해 12월 연기됐으며 이날 이사회도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며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기금지원업무 및 KIM 세미나 그룹리더 모임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신년도 예산, 제반 사업계획 수립, 정관 및 내규 수개정 등을 다뤘다. 2021년에는 국내선교회 5년 중장기 비전 및 사업(개척전략, 기금관리계획, 북한선교전략, 농어촌선교전략, 기타전략 등)을 세웠고, 2021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국내선교회 ‘과부 두렙돈 선교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해 유지영 회장이 이사들에게 보고했다.
‘과부 두렙돈 선교운동’은 어려운 교회 들이 더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하는 헌금 운동으로 150만원의 선교비를 6개 교회에 지원했으며 앞으로 장기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이에 오는 4월 국내선교주일 헌금도 ‘과부 두렙돈 선교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는 국내선교회 정관(제4자 12조 2항)에 근거해 신임 이사장에 정창도 목사(경산, 사진 왼쪽 세번 째), 부이사장에 이재석 목사(평강)을 추대했으며 서기에는 김주만 목사(소망)을 지명해 이사회가 인준했다.
신임 정창도 이사장은 “이번 국내선교회 선포한 2021년 비전이 하나님 안에 이뤄지기를 기도하며 이를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내선교회를 위해 헌신해준 이사와 협력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내선교회 비전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침례신문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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