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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성 목사의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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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유기성| 작성일2020-10-04 | 조회조회수 : 1,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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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규장 출판 


    저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주일마다 시편으로 설교했었는데, 그 설교를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시편을 다 설교하기로 결심한 것도 큰 결단이 필요했지만 그 설교문을 책으로 출간하는 것도 큰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설교하는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성령의 역사를 책으로 담아낼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편을 강해하였던 10년 동안 제게 예수님과 동행하는 눈이 열렸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장성하면서 부모님을 더 깊이 이해하면서 철이든 느낌입니다.

    그 과정이 10년 동안의 시편 강해 설교에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동행하고자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는 눈을 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책은 시편을 묵상하며 예수님과 동행했던 과정을 담아낸 기록입니다.

    10년 전의 설교문을 정리하면서 그 때 그 때의 간절함과 열망, 기쁨과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보았습니다. 

    미숙한 부분이 보이기도 했지만 가능하면 그대로 싣기로 했습니다. 

    미숙함은 미숙함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시편을 강해하려고 할 즈음 제 마음은 예수님을 살아 계신 주님으로 믿고 친밀히 동행하고 싶은 갈망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믿는 많은 성도들이 살아 계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간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것이 너무나 안타까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주님을 깊이 알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그런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면 책으로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바로 성경 안의 시편이 그것이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알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사람들이 시편 기자들이었습니다. 시편 기자들에게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었고, 대화가 되는 하나님이었고,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시편은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였던 사람들의 신앙고백이고 기도요 찬송이고 감사였습니다. 

    그래서 시편을 강해하면서 저도 예수님과 더 깊고 친밀히 교제하고, 성도들도 그런 은혜의 삶으로 인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시편을 묵상할 때마다 기대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놀랍도록 눈을 열어 주시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윗의 수많은 시편을 묵상하다 보니 시편 하나 하나가 그가 쓴 일기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지난 하루를 돌아보며  주님께서 훈계하고 교훈하시는 것을 깨닫듯이 다윗도 그랬던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의 시편을 통하여 깨달은 것과 받은 은혜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하는 자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은혜가 너무나 풍성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 은혜를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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