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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이 낳는 기적’ 일으키는 교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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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타임즈| 작성일2020-10-09 | 조회조회수 : 2,1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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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역대 회장들의 신앙간증에세이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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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 교사는 학생들에게 성경을 잘 가르쳐 믿음 하나만은 똑 부러지게 채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학생의 은사, 가능성, 능력을 개발하게 하여 교회의 일꾼, 복음의 인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학생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기도 없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의 역사를 체험하는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책 77쪽, 조규영 장로의 ‘진정한 교사가 되기까지’ 중).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역대회장단 11명이 지난 반세기 동안의 교회학교 사역이야기를 담은 신앙간증에세이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를 지난 9월 출간했다.


    책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는 1984~1988년 12~13대 회장을 역임한 서성옥 장로부터 현재 30대 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철 장로(2019~2021)까지 한국 근현대사 속 교회학교를 부흥과 성장으로 이뤄낸 역대 회장들의 은혜의 간증과 살아있는 교회학교의 모습을 담았다. 삽화는 최병철 장로(필명 조명운)가 헌신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출판과 함께 지난 5일 감리회 본부 14층에서 출판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학교 간증집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를 통해 다음세대와 교회학교의 도약을 다짐했다.


    출판기념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기록이 낳는 기적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 그 어느 곳보다 지원이 절실한 교회학교다. 돈이 없어서 교회학교 활동(수련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가 없도록 교회는 교회학교에 많은 후원과 관심, 기도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책은 범 교단 차원에서도 처음으로 출판된 교회학교 신앙간증에세이로 다음세대 교회학교를 이어갈 교사를 양성하는 귀한 책이다. 많은 교회학교에 읽혀 교사들의 위로와 도전이 승리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국 김두범 총무는 “감리회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역사적 증거, 감리회의 뿌리가 되는 책이 출판됨에 감회가 새롭다”며 “시대 변화에 맞춘, 요즘 아이들 눈높이를 고민하고 교육을 구상하는 교회학교를 이뤄가길 바라며, 교육국과 협력해 더 큰 도약을 이루기를 소망한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유재성 장로도 축사를 전했다. 유 장로는 “교회학교의 잠언서와 같은 책, 길잡이가 되는 책이 될 것”이라며 “교회학교의 교과서가 되어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어떻게 교육환경을 만들어 갔고, 신앙과 교육열정을 이어갔는지 잘 그려져 있다. 교회학교 사역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책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는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는 “책 출판에 고민하던 중 윤 직무대행의 권고로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진행하게 되었다. 출판된 책을 보니 가슴 뭉클한 교회학교 현장 속 간증이 많이 담겼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교육이다. 귀감이 되는 책이 되길 바라며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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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는 "가슴 뭉클한 교회학교 선배 교사들의 간증을 통해 미래의 교회학교를 이끌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며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책의 모든 삽화를 맡아 헌신하기도 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첫째

    다음세대가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온전한 복음을 경험하여 하나님을 아는 세대가 되게 하여 주소서


    둘째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며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게 하소서


    셋째

    교육현장을 축복하사 왕따, 동성애, 성폭행, 학원 폭력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지닌 자녀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넷째

    다음세대에 만남의 축복을 주사 믿음 좋은 친구, 인격적인 선생님을 만나게 하소서



    김목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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