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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 기니스와 함께하는 '카르페 디엠' 뒤집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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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앤조이| 작성일2020-11-16 | 조회조회수 : 13,4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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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오스 기니스(Os Guinness)가 전하는 '시간 순례자'로 사는 법. 오늘날 허무주의와 향략주의 슬로건으로 전락한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을 붙잡아라)을 성경적 관점으로 구속救贖한다(원제 <Carpe Diem Redeemed>). 저자는 "카르페 디엠에 대한 견해들 중에 성경적 또는 언약적 시간관의 견해보다 더 확실한 토대, 더 강력한 추진력, 더 높은 비전은 없다"(128쪽)고 단언한다. 먼저 동양 종교가 견지하는 순환적 시간관, 세속주의 철학에 내포된 연대기적 시간관을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성경 속 언약적 시간관을 토대로 하나님 형상인 인간 삶의 진정한 의미를 포착한다. 과거?현재?미래를 왜곡하는 현대사회에 맞서 '선지자적 반시대성'(143쪽)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선한 의지로 우리 시대(현재)를 변혁해 나갈 신앙인에게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시간과 역사에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중요성이라는 한 쌍의 진리 아래, 시간과 역사는 어디론가 가고 있고, 우리 각자는 본질적으로 유일무이하고 중요한 존재일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삶과 세대, 나아가 전체 역사 안에서 담당할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이 있다. " (1장 '유의미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49쪽)


    "우리가 시간과 역사를 바라보는 성경의 관점을 따른다면, 인생은 의미를 제공하고 그 의미심장함이 인생의 짧음을 훨씬 능가하는 전망을 열어 준다. 시간은 순환적인 것 이상이고, 그 직선적 진행이 구성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중요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략) 하나님은 우리를 현재 진행 중인 온 지구의 화해와 수선과 회복 작업에 동참하는 그분의 협력자가 되도록, 그리고 우리 인생의 공저자가 되도록 초대하신다." (결론 '생명을 선택하라', 2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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