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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원에 살해당할 뻔한 ‘피터 야섹 선교사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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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연합신문| 작성일2021-05-17 | 조회조회수 : 1,4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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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 「IS와 감옥 안에서」 번역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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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야섹(Peter Jasek) 선교사의 「IS와 감옥 안에서(Imprisoned With Isis)」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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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은 피터 야섹(Petr Jasek) 선교사의 새로운 저서 「IS와 감옥 안에서」 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간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피터 야섹(Peter Jasek) 선교사의 새로운 저서 「IS와 감옥 안에서(Imprisoned With Isis)」 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체코 출신 피터 야섹 선교사는 지난 2015년, 불에 탄 교회 건물들과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조사하기 위해 수단을 방문했다.


수단에서 4일간의 특별 일정을 마친 피터 야섹 선교사는 귀국행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받았음에도 공항에서 수단 비밀경찰에게 제지를 당했다. 휴대폰과 카메라, 노트북을 압수당했고 비밀경찰 본부에서 2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후 교도소에 수감 됐다. 수감 이후 3개월 동안 체중이 25kg이나 줄어드는 등 피도 눈물도 없는 IS 대원들과 같은 방에 수감 되어 445일을 함께 갇혀 지내며 당시 경험했던 이야기와 간증들을 「IS와 감옥 안에서」에 담아냈다.


한국어 번역판 출간을 기념해 15일에는 온라인 줌(Zoom Meetings)에서 한국 기자들을 위해 피터 야섹 선교사가 직접 간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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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라인 줌(Zoom Meetings)에서 피터 야섹 선교사가 간증하는 모습


피터 야섹 선교사는 ”사실 나흘 일정으로 수단에 방문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흘을 445일로 바꿔주셨다”며 “어떤 점에서 그것이 재앙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님의 지혜에 대해 생각해보면 누구도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곳에서 제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같다. 이사야 55장 8~10절 말씀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주님께서 그곳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허락하셨고, 그분이야말로 그곳의 열쇠를 쥐고 계신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교도소에서 수단,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이집트, 파키스탄 출신의 IS 대원 6명과 같은 감방에서 생활했고 외부와의 모든 접촉을 차단당했다. 하지만 많은 동료 죄수를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약한 자 안에서 온전해진다는 성경 말씀의 의미를 체험으로 직접 깨달았다”고 전했다.


피터 야섹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리기 위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숙면을 취하게 해주셨고, 평강을 체험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감옥에 갇힌 데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 그리고 그 뜻이 이루어졌을 때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자신을 풀어주셨다고 믿는다”고 고백했다.


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는 “「IS와 감옥 안에서」는 놀라운 실화인 동시에 고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이 이야기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피터 야섹 선교사는 아프리카 전역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사역을 20년간 담당했다. 아프리카 27개 국가에서 약 300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핍박받는 형제자매를 인터뷰하고 그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기 위해 여러 곳을 자주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또 “체코슬로바키아 공산 치하에서 성장했고, 부모님은 핍박받은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지하교인들을 섬기는데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445일 동안 극한의 고난과 죽을 고비를 넘기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피터 야섹 선교사는 현재 순교자의 소리 글로벌 대사로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자신의 이야기를 간증하고 있다.


또 순교자의 소리에서 주관하는 중보기도 사역과 재정 지원, 기타 사역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신앙 때문에 수감 된 형제자매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을 기독교인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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