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문집‘아가페 II’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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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한국일보|
작성일2020-08-21 |
조회조회수 : 2,3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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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의 성평 박사
성평 박사가 최근 나온 두 번째 저서‘아가페 II’를 보여주고 있다.
가정의학의인 성평 박사(76, 페어팩스 거주)가 최근 두 번째 작품집 ‘아가페 II'를 펴냈다.
저서는 삶 속에서의 생각과 경험, 정치와 경제 등 시사이슈, 신앙 고백적인 내용을 담은 ‘기도하는 노인’ ‘가면무도회’ ‘나비가 되어’ ‘나는 겸손한가’ ‘결혼 기념일’ ‘아름다운 사람’ ‘내가 아는 미국사람들’ 등의 시와 산문들로 채워져 있다.
성 박사는 “지난 2012년 첫 저서 ‘아가페 I'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글을 쓰면 내 삶을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작은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올바르게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글을 쓰고 책까지 내게 됐다”고 말했다.
최연홍 시인은 서문에서 “의사로, 문필가의 성품을 갖고 있는 성 박사의 이번 작품집은 한 성실한 교회장로가 쓴 시와 산문집이라 할 수 있다. 그가 글을 사랑하고 쓰는 이유로 끝없이 자성하고 후회, 회개하는 마음을 찾아가는 고행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고 추천했다.
경기도 파주 출신의 성 박사는 서울 경동고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73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펜실베니아주에서 가정의학의로 활동하다 2015년 은퇴한 후 그 해 버지니아로 이주했으며 워싱턴 사귐의 교회에 출석 중이다.
문의 psung420@ao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정영희 기자
성평 박사가 최근 나온 두 번째 저서‘아가페 II’를 보여주고 있다.
가정의학의인 성평 박사(76, 페어팩스 거주)가 최근 두 번째 작품집 ‘아가페 II'를 펴냈다.
저서는 삶 속에서의 생각과 경험, 정치와 경제 등 시사이슈, 신앙 고백적인 내용을 담은 ‘기도하는 노인’ ‘가면무도회’ ‘나비가 되어’ ‘나는 겸손한가’ ‘결혼 기념일’ ‘아름다운 사람’ ‘내가 아는 미국사람들’ 등의 시와 산문들로 채워져 있다.
성 박사는 “지난 2012년 첫 저서 ‘아가페 I'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글을 쓰면 내 삶을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작은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올바르게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글을 쓰고 책까지 내게 됐다”고 말했다.
최연홍 시인은 서문에서 “의사로, 문필가의 성품을 갖고 있는 성 박사의 이번 작품집은 한 성실한 교회장로가 쓴 시와 산문집이라 할 수 있다. 그가 글을 사랑하고 쓰는 이유로 끝없이 자성하고 후회, 회개하는 마음을 찾아가는 고행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고 추천했다.
경기도 파주 출신의 성 박사는 서울 경동고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73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펜실베니아주에서 가정의학의로 활동하다 2015년 은퇴한 후 그 해 버지니아로 이주했으며 워싱턴 사귐의 교회에 출석 중이다.
문의 psung420@aol.com
미주한국일보 koreatimes.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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