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혁명"(Jesus Revolution)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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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어윈(Andy Erwin)이 2019년 3월 27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전국 종교 방송인 대회에서 Kingdom Studios의 런칭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NRB)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와 킹덤스토리컴퍼니(Kingdom Story Company)는 1970년대 초에 예수 운동으로 알려진 남부 캘리포니아의 영적 각성에 관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Jim Gaffigan과 Joel Courtney가 '예수 혁명'이라는 제목의 이 신앙 영화에서 주연으로 선정됐다.

기독교 회사인 Kingdom Story는 Kevin Downes와 함께 설립되었으며 The Erwin Brothers는 미디어 대기업 Lionsgate와 협력하고 있다. 이 팀은 최근에는 Jeremy Camp의 전기 영화 'I Still Believe'를 출시했는데, 이 영화는 개봉한 날 밤 상영작 1위를 했다.

"예수 혁명"은 존 어윈(Jon Erwin)과 존 귄(Jon Gunn)이 썼다. 코트니(“Super 8”)는 1960년대 후반 반문화적인 십대였던 하베스트교회(Harvest Christian Fellowship) 담임목사인 그렉 로리(Greg Laurie) 역을 맡았다. 당시 로리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그는 10대 히피 공동체에 의해 영적 각성이 주도되는 것으로 알려진 남부 캘리포니아의 예수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개피건은 로리 목사의 멘토인 코스타메사갈보리채플의 척 스미스(Chuck Smith) 목사를 연기했다. 척 스미스는 방황하는 십대들에게 자신의 교회를 오픈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교회는 미국에서 일어난 가장 최근의 영적 부흥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에이미상 수상자인 개피건은 “이것은 분명히 미국의 영적 부활 이야기이다.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는 영성이 약해진 때라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답을 찾고 있는 시기였다. 저는 그 답이 가장 절실한 사람들을 위한 집을 만들고, 자신들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세운 목회자를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코트니는 “대본을 읽었을 때, 자신의 내면에서 완전히 길을 잃고, 미 전국적인 고난의 시기 동안 길과 목적을 찾고자 하는 남자를 그리는 이 아이디어에 매우 끌렸다”고 말했다.

이 영화를 공동 집필한 존 귄은 "나는 이 시대를 사랑한다"면서, "이 영화는 진실에 대한 도전적인 탐구, 억압과의 싸움, 사회적 혼란 속에서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급진적 사랑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상기시켜줄, 이 정직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Jim과 Joel과 함께 일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어윈 형제들인 앤드류와 존 어윈은 영화의 내용이 오늘날 매우 시기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것은 미국이 찢기고, 더 이상 나뉘어질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분열된 시기에 쏟아져 나온 영적 운동에 젊은이들이 어떻게 끌렸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실화이다"라면서, "이 테마는 60년대 후반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시기적절하고 시사적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