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질 수 없는 소년"(Unbreakable Boy)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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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lickering Myth)

블록버스터 영화 'I Can Only Imagine'의 제작자인 존(Jon)과 앤드류 어윈(Andrew Erwin)이 올해 "깨어질 수 없는 소년"(Unbreakable Boy)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영화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자폐증과 희귀한 뼈 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 아이오완 어스틴 레렛(Iowan Austin LeRette)의 실화를 그린 것이다. 레렛의 신앙 이야기는 그의 아버지 스캇(Scott)이 쓴 "깨어질 수 없는 소년"(Unbreakable Boy)라는 책에서 연대기적으로 기술돼 있다.

(사진: USA Today)

이 영화는 한 청년의 “예측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부모가 된 젊은 부부가 그들의 놀랍도록 독특한 아들의 기쁨과 낙관주의로부터 끊임없는 영감을 얻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실화”를 담고 있다.

아버지 스캇(Scott)은 믿을 수 없는 사랑과 중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깨어질 수 없는 소년"(Unbreakable Boy)(Harper Collins, 2014)를 썼다. 이 이야기는 아빠에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아들의 이야기이다.

스캇의 아내인 테레사(Teresa)와 아들 오스틴(Austin)은 모두 골 형성이 불완전한, 매우 희귀한 골질환과, 셀 수 없이 많은 뼈들이 부러지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오스틴은 또한 자폐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오스틴과의 아침은 새의 소리, 울부짖음, 때로는 비명소리로 시작한다. 오스틴이 깨어날 때 가족들 모두는 깨어난다. 그는 침대에서 뛰어내 다른 아들, 로간이 자고 있는 침실 문을 열고 소리친다. "GET UP, DUDE!" Arrrrrgggggh! 

오스틴이 아빠에게 "왜 내가 정상적일 수는 없지? 왜 하나님이 그것을 내 두뇌에서 빼낼 수 없는거야? 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드셨는지 모르겠어"라고 묻는다. 

아빠는 피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르지만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를 훨씬 더 단단히 붙잡는다. 그는 아빠의 대답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으므로, 같은 질문을 27번이나 다시 묻는다. 스캇은 그를 더 꼭 안아주고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스캇은 아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으며,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그가 상처를 입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스캇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것을 받아들인다. 어쨌든 상관 없다. 오스틴은 그의 아들이니까.

그를 통해서 스캇은 그가 알 수 없고 혼란스럽고 바보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이 오스틴의 놀라운 두뇌를 이끄시는 깊은 지혜가 있으심을 깨닫는다.

오스틴은 스캇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부르짖는 법과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인생에서 모든 것이 중요하며, 모든 것이 훌륭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스틴이 스캇의 삶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는 사실이다. 

어윈 형제들 킹덤 스토리(Erwin Brothers Kingdom Story) 회사에서 제작한 이 영화는 작년에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제작을 시작했다.

이번 영화에서 어윈 형제들(Erwin Brothers)과 합류한 제작자들 Jerilyn Esquibel, Downes, Peter Facinelli와, 작가이자 감독인 Jon Gunn(“The Case for Christ”)은 올해 관객들에게 “I Still Beleive”이라는 영화를 선보인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