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니라 아버지가 탕자(Prodigal Father)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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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 아버지(Prodigal Father)를 그린 영화 “The Man from Nowhere” (사진: The Master's University)

“탕자 아버지”(Prodigal Father)가 나오는 영화 “The Man from Nowhere”(정체불명의 남자?) 성인 남성을 울리고 있다. 

최근 홈 비디오로 출시되는 이 기독 영화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기독교 스튜디오 또는 교회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기독교 대학에서 만들었다.

이 장편 영화 "The Man from Nowhere"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마스터스 대학교(Master’s University)의 영화 및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 기독교 영화의 유명인들과 베테랑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

영화는 죽어가면서,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몇 주 동안 관계가 소원해진 아들과 화해하려는 유명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버지는 기독교인이 되었지만 아들은 신앙인이 아니다. 

"Run the Race"(2018)와 "Where Hope Grows"(2014)의 각본을 쓰고 감독한 크리스 다울링(Chris Dowling)이 "The Man from Nowhere"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다울링은 또한 “Priceless”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No Greater Love”, “Inheritance”를 집필한 맷 그린(Matt Green)이 그와 공동 집필하고 감독했다.

“The Shape of Water”,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에 출연한 닉 시어시(Nick Searcy)가 아버지로 출연했으며, 마스터스 대학과 외부 투자자가 자금을 지원했다.

다울링은 영화의 스토리를 탕자의 비유와 비교하지만, 그 유명한 성경 이야기와는 달리 “Man From Nowhere”에서는 아들이 아니라, 아버지가 부를 쫓고 가족을 남겨두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는 점이 다르다.

다울링은 “이제 그는 돌아와서 '어떻게 이걸 바로 잡을 수 있니? 나는 엉망이 되었다'라고 탄식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영화는 단 8일 만에 촬영되었는데 다울링은 "그들이 이걸 해냈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영화가 사람들이 화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영화를 보고 어른들이 우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저 사람이 나의 아빠였다’ 또는 ‘그 아버지가 바로 나다’라고 말할 거다. 나는 이 영화가 모닝콜인 것처럼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