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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브라운관으로…'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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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1-04-27 | 조회조회수 : 1,1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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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수 감독이 연출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위로>는 오는 5월 8일(토) GOODTV에서 첫 방송된다. <위로> 중 한 장면 ⓒ데일리굿뉴스


    20여 년간 영상 선교에 앞장서 온 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와 한국기독교영화제(위원장 권오중)가 공동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가 GOOD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GOODTV에서 방송되는 작품은 총 네 편이다. '교회의 위로와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녹여냈다. 한국기독교영화제 출신 감독들이 연출을 맡았다.


    최명수 감독의 <위로>는 오는 8일 시청자들을 가장 먼저 찾는다. 절망적인 현실에 극단적인 선택을 앞둔 학진이 우연히 십자가를 따라 시골교회를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제자 옥한흠>과 <부활: 그 증거>의 감독 김상철 목사의 경험담을 소재로 다뤘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정운택과 권오중 배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15일에는 윤진 감독의 <담>이 방송된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김미경 집사가 미성숙한 정유정 자매를 만나면서 겪는 갈등을 다룬다.


    <담>은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면서 매 순간 마주해야 하는 연약함을 건드리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의미를 전하는 이서 감독의 <그래도 사랑>, 이성관 감독의 <팬데믹 : 사랑의 도전>도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네 편은 복음을 다룬 작품이 대개 완성도가 낮다는 편견을 깨고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매끄러운 전개와 높은 몰입도, 탄탄한 연기도 한몫했다. 


    무엇보다 파이오니아21과 한국기독교영화제의 협업과 기독 창작자들의 연대를 통해 만든 성과물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기독교연화제 위원장 권오중 배우는 "불신자에게 보여주고 복음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크리스천들이 먼저 보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며 "나아가 많은 크리스천들이 선교사의 마인드를 가지고 영상 사역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때, 파이오니아21과 한국기독교영화제는 복음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영상 선교에 앞장설 계획이다.


    파이오니아21 소장 김상철 목사는 "교회는 여전히 희망이고 이럴 때일수록 교회의 진면목이 더 드러나야 한다고 본다"며 "더 강하게 복음을 전하고 크리스천의 삶을 세상에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시네마틱 웹드라마는 오는 8일 토요일 GOODTV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최명수 감독의 <위로>를 시작으로 매주 한편씩 만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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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관 감독이 연출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팬데믹 : 사랑의 도전> 중 한 장면.ⓒ데일리굿뉴스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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