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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부활: 그 증거" 이례적 성과…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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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GOODTV NEWS| 작성일2021-04-28 | 조회조회수 : 1,3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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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천만이 넘는 영화가 종종 등장하지만 종교를 소재로 한 영화는 1만 명을 동원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데요. 최근 한 기독교 영화가 관객 4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인지,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천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삶과 죽음을 넘어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 그 증거’. 지난해 10월 개봉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상업영화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종교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갑니다.


    죽음이란 소재가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특히 말기 암 환자 천정은 성도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부활의 증거로 다가갔습니다.


    (천정은 성도 / 영화 ‘부활: 그 증거’ 출연)

    사람들이 죽음 앞에 설 것이라는 생각을 아무도 하지 못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잖아요. 암도 똑같거든요. / 그런데 복음이라는 것은 죽음 앞에서도 담대해질 수 있고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되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내려놓음’의 저자로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용규 선교사는 기독교는 죽음과 동행하는 종교라며,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으로 죽음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진리를 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용규 선교사 / 영화 ‘부활: 그 증거’ 출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가 죽어지고 또 하나님이 내 안에서 살아가시는 그러한 삶의 여정이 되는데요. / 영화 가운데 주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이게 가슴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지 않았나…


    출연자들은 이 영화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고도 강조합니다. 그렇기에 죽기 전에 먼저 죽음을 대면하는 훈련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필요하다고 권면했습니다.


    (천정은 성도 / 영화 ‘부활: 그 증거’ 출연)

    복음으로 자유해지면 이 또한 과정이라고 평안하게 넘어갈 것 같아요. 제가 제 병을 넘어가는 과정이 그렇듯이…누구나 죽는데, 죽는 과정 중에 이런 일이 있는 거야. 이렇게 받아들이게 되고 죽음 뒤에 세상이 있어, 이 안정감이 정말 필요한 시대다.


    (이용규 선교사 / 영화 ‘부활: 그 증거’ 출연)

    과연 왜 죽음이 소망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여러분이 이 땅에서 그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지 못한다면 천국의 삶이 우리에게는 실제적인 것이 되지 못할 수 있어요. 그것을 경험적으로 누리면서 살아가실 수 있기를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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