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영화 ‘커레이저스’(Courageous)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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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신문|
작성일2021-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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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봉 4일만에 박스오피스 4위 차지
▲ 기독교영화 ‘커레이져스(Courageous)’ 포스터.
9월 30일 개봉한 미국 기독교 영화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이다.
기독교 영화인 ‘커레이저스(Courageous)’는 미국 개봉 4일째인 10월 3일 약 9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미국 조지아주 알바니에 위치한 셔우드침례교회(Sherwood Baptist Church)가 설립한 기독교 영화 제작사 셔우드 픽쳐스(Sherwood Fictures)가 제작한 4번째 기독교 영화이다. 샤일로 기독학교의 미식 축구팀 감독의 삶을 다뤘던 영화 ‘믿음의 승부(Facing the Giants, 2006)’, 한 소방대장의 결혼생활을 그렸던 영화 ‘파이어프루프-사랑의도전(Fire Proof, 2008)’ 에 이어 이번 영화도 셔우드 침례교회 담임 목사인 알렉스 켄드릭 목사가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감독인 켄드릭 감독이 각본과 연출, 제작은 물론 단역으로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0만 달러의 초저예산 영화인 ‘커레이저스’는 4명의 경찰관의 삶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한편, 주인공 각자의 삶에서 봉착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신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한국 개봉일은 미정이다.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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