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스 롱펠로우의 실화 다룬 "I Heard the Bells" 그리스도 안에서 '희망'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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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t & Sound가 제작한 첫 번째 영화인 "I Heard The Bells"는 12월 1일 개봉하며 유명한 캐롤 "I Heard the Bells on Christmas"의 가사가 된 시를 쓴 기독교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I Heard The Bells"를 만든 영화감독 조슈아 엔크(Joshua Enck)는 라이브 무대 뮤지컬과 같은 이 영화가 가족 영화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야기의 힘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진리를 향해 움직이고 싶다. 예수님은 50개가 넘는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분 가르침의 3분의 1은 스토리텔링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라며, "Sight & Sound Films의 비전과 소명은 그리스도께서 먼저 세상을 바꾸셨기 때문에 세상을 바꾼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인 롱펠로우는 살아 있을 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유명인사였다. 그는 찰스 디킨슨(Charles Dickens)과 같은 명사였다"며, "사실, 그와 찰스 디킨슨은 친구였다. 롱펠로우는 1800년대에 시인이자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람이었다. 영화 'I Heard The Bells'는 그가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크리스마스에 쓴 시였다. 그날은 그의 인생에서 큰 비극을 겪은 바로 그 날이었다. 그런데 그 시는 놀랍게도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우리 모두는 위기와 비극을 겪었고 이제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이다"라고 감독은 말했다.
롱펠로우는 비극으로 인해 글쓰기를 중단한 후 유명한 시를 썼다.
감독은 그는 "교회 종소리를 듣고 시를 통해서 자신이 종소리가 되라는 영감을 받았다"며, "그 노래는 여전히 크리스마스마다 울려 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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