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 티켓 890만 장 판매, 흥행 수익 1억 달러 돌파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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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스튜디오(Angel Studios)의 영화 "자유의 소리"는 현재 89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었으며 흥행 수익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엔젤 스튜디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수석 부사장인 자레드 기시(Jared Geesey)는 "수백만 명의 팬과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은 이 영화가 매주 계속해서 관갹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의 소리'는 3주 만에 전국 영화관 3,287개 상영관을 돌파했다. 영화는 7월 4일 개봉 이후 차트에서 상위 3위에 머물렀고 7월 4일 개봉 이후 국내 흥행 수익은 총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엔젤 스튜디오의 극장 배급 책임자인 브랜든 퍼디(Brandon Purdie)에 따르면 이 독립 영화는 개봉 주말 동안 두 번째 주말 박스 오피스 수익에서 35% 이상의 놀라운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박스 오피스 역사상 10편의 와이드 개봉 영화만이 달성한 위업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콜롬비아 정글의 성매매범들로부터 한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 전직 정부 요원 팀 발라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의 임무는 어린이 55명을 포함해 123명을 성공적으로 구출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 영화는 7월 첫째 주에 개봉했으며 영화 관람객이 다른 사람의 티켓 값을 지불할 수 있는 엔젤 스튜디오의 "Pay It Forward" 기술 덕분에 Disney/Lucasfilm의 "Indiana Jones와 the Dial of Destiny"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

"자유의 소리"는 아동 성매매와의 싸움을 강조한다.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가 감독하고, 패션오브크라이스로 유명한 배우 짐 카비젤, 오스카 수상자 미라 소르비노, 빌 캠프, 호세 수니가가 출연하고, 에두아르도 베라스테기가 제작했다.

엔젤 스튜디오의 CEO 닐 하몬(Neal Harmon)은 성명을 통해 영화의 성공과 그에 따른 아동 인신매매 반대 운동에 대한 흥분을 전했다. 이 영화는 처음에 디즈니, 넷플릭스 및 기타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거부되었지만 엔젤 스튜디오가 배급권을 획득하고 인증된 성공으로 전환했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 짐 카비젤(Jim Caviezel)은 아동 착취와 인신매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카비젤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이 세계적인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독려했다.

지난 5월에도 카비젤은 2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자신과 함께 아동 착취와 인신매매의 악을 폭로할 것을 촉구했다.

예고편에서 배우는 "신의 아이들은 팔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그런 다음 카비젤은 영화를 보기 위해 티켓을 구매할 것과 만연한 형태의 노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모든 사람에게 행동하도록 촉구했다.

“우리는 이것이 가슴 아프고 보기에 불편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돕는 첫 번째 단계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이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충분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려는 사람은 더 적다”라고 카비젤은 설명했다. "우리의 목표는 200만 명의 사람들이 영화 개봉 주말에 참석하여 전 세계 200만 명의 인신매매 아동을 대표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는 인신매매를 누군가가 "강압, 강압, 납치, 사기, 기만, 권력 또는 취약성 남용, 통제권자에게 금품 또는 혜택 제공"을 경험하는 모든 상황이 이에 해당한다고 정의한다.

국제노동기구(ILO)는 인신매매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0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며 현대 세계에서 약 2,100만 명이 노예가 된다고 보고한다.

카비젤은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것을 권유하고, 또 청소년을 동반할 것을 촉구했다.

영환산업 전문가들이 여름 개봉작과의 경쟁에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젤 스튜디오는 7월 4일에 "자유의 소리"를 개봉했다. CEO 닐 하몬은 "이 강력한 영화를 보기 위해 200만 명의 관객이 극장에 나타난다면 전 세계가 그 메시지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