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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성탄 뮤지컬 "더 스톤" 여디디야교회에서 공연중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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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성탄 뮤지컬 "더 스톤" 여디디야교회에서 공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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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2-19 | 조회조회수 : 4,1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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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ater TAL 극단이 놀웍(Norwalk)에 있는 여디디야교회에서 성탄극으로 뮤지컬 "더 스톤(The Stone)"을 공연하고 있다.


    이 연극은 지난 12월 8일에 시작해서 24일까지 선보이는데, 금요일은 8, 15, 22일 밤 8시, 토요일은 9, 16, 23일, 주일은10, 17, 24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다. 이중 언어로 대사를 만들고 아시안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한다. 초연은 작년 8월에 채프만 대학에서 올려졌다.


    뮤지컬 "더 스톤"은 "앵거매니지먼트(anger management)"를 보여주는 무대로, 싸우고 갈등하는 모습, 신앙인의 이중성, 아시안 이민자의 애환 등을 4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미주도산기념사업회의 데이빗 곽 회장은 "다인종 다문화 사회인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시작하는 한인 가정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삶으로 인해서 심한 문화적이며 언어적인 스트레스가 온가족에게 찾아온다. 특히 이런 환경속에서 안정적인 정착올 고민하는 이민1세대와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이민 2세대 간의 보이지 않는 간극과 갈등은 가정의 위기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음 섬기는 가정은 이러한 위기 앞에 서로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긍적적으로 삶의 변화를 수용하는 신양의 힘이 있다. 신앙으로 뭉쳐진 가정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사랑으로 일치감을 느끼게 된다.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라면서 "이 연극은 가족간의 갈등과 신앙의 문제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영란 연출가는 지난 20여 년 간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볼 수 있는 성극 '빈방있습니까?'를 공연하면서 우리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느끼게 하는 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에는 특별히 이민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한 'The STONE'을 새롭게 시작해서 기대가 된다"며, "이 공연을 통해서 기쁨을 얻고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불경기로 애타는 마음과 지친 피로함을 잠시 잊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와 혼신의 연기로 전해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느끼면서 우리들 마음에 사랑과 감동이 자리하는 따뜻한 밤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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