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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과 자기 발견의 장대한 여정인 여덟 개의 산(The Eight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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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25 | 조회조회수 : 5,8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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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우정과 자기 발견의 장대한 여정인 여덟 개의 산(The Eight Mountains)은 수상 경력이 있는 파올로 코네티(Paolo Cognetti)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플랑드르 듀오 펠릭스 반 그로닝겐(Felix van Groeningen)과 샬롯 반데르메어쉬(Charlotte Vandermeersch)가 감독한 영화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의 우정, 아버지와 아들, 예측할 수 없는 삶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목적을 찾는 사색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관찰력 있는 디테일과 멋진 풍경 사진을 통해 어린 시절 알파인에서 처음 만난 피에트로(루카 마리넬리)와 브루노(알레산드로 보르기)의 깊은 관계를 묘사한다.


    몇 년 후, 피에트로의 아버지(필리포 티미)가 세상을 떠난 후, 소원해진 친구들은 산비탈에 폐허가 된 오두막을 재건하려는 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재회한다. 이 감정적인 프로젝트와 그에 따른 산 탐험은 둘 사이에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지만, 개인의 꿈과 사회의 요구는 궁극적으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다른 길을 추구하게 만든다.


    장엄한 이탈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노그렌(Daniel Norgren)의 사운드트랙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시각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놀랍다. 


    영화에서 눈에 띄게 등장하는 이 산은 문자 그대로 죽음과 삶의 원천이다. 한편으로는 차갑고, 불길하고, 치명적이지만, 동시에 아래의 고통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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