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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극 '다니엘' 22년 만에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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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3-18 | 조회조회수 : 1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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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풀무불에서 살아남아 신기해하며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 뒤에 용광로가 보인다) 


    성극 '다니엘'이 지난 3월 14일 랭카스터에 위치한 Sight & Sound 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2002년에 초연된 이후 22년만의 귀환이다. 


    2002년 3월 당시 극장의 엔터테인먼트 디렉터였던 보니 보쏘는 "이 공연이 지금까지 극장에서 열린 공연 중 가장 큰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33마리의 애니마트로닉스(Animatronics) 사자와 호랑이, 10마리의 실제 말, 단봉 낙타가 등장했다.


    이제 22년이 지난 지금, '다니엘'은 사이트앤사운드 극장의 최신 작품으로 돌아왔다. '다니엘'의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크리스틴 브루어에 따르면 이 작품은 처음부터 다시 재구성되었다. 그는 "2002년의 다니엘과 2024년의 다니엘은 유사점이 있다. 그것은 '같은 순간, 같은 기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본, 악보, 세트, 안무 및 출연진 등은 다시 만들거나 업데이트했다. 다니엘서에서 같은 순간이더라도 지금 우리가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 순간을 놀랍게 만들 수 있는 도구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년 '예수' 제작 과정에서 처음 선보인 극장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제작진은 2002년 제작에서는 달성할 수 없었던 배경에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브루어는 말한다. 그는 "낙타를 비롯한 살아있는 동물도 사용한다. 굴 안의 사자는 진짜가 아니지만 "당신은 그들이 진짜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루어는 제작 과정에 대해서 "바벨론은 위험하고 어두운 곳이지만 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러한 바벨론을 묘사하기 위해 다양한 의상부터 음악까지 직접 제작하였다. 그 중 불타는 용광로 장면이 우리의 제작 기술을 가장 잘 보여준다. 불길이 열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시각적 및 감정적으로 굉장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틴 브루어는 "다니엘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그가 충실하게 삶을 살아갈 때 주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빛이 비춰질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하셨다. 관객들이 다니엘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서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약성서에서 가장 강력한 이야기 중 하나로 관객을 초대하는 '다니엘'은 깊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다가 살아남는 이야기는 아마도 다니엘서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일 것이다. 이 작품은 느부갓네살 왕의 명령으로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으나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여정을 담고 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유배자 중 한 명이다. 왕실의 일원이었던 그는 예루살렘 왕의 보좌관이 되기 위해 최고의 훈련을 받았지만 포로로 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가면서 그의 세상은 완전히 뒤집힌다. 바벨론에서 다니엘은 수많은 위험에 직면하지만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주님께 옳은 일을 하고자 하였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환상과 예언적인 꿈을 꿨기 때문에 선지자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다니엘 역 배우 제이콥 커밍스는 인터뷰를 통해 "다니엘은 어려운 상황에 처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그분의 가치에 전적으로 헌신한다. 모든 것의 중심에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는 흔들리지 않는다. 보통 캐릭터를 연기할 때 성경에서 상징적이고 잘 알려진 순간이 있으면 스스로에게 많은 부담을 주기 쉬운데 나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커밍스는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성경으로 가서 다니엘서와 예레미야서의 일부를 읽었다. 그는 "다니엘은 자신의 믿음과 확신에 확고부동하여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구현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커밍스는 일반 사이트앤사운드 극장 관객들에게 친숙한 얼굴일 것이다. 2022년 '다윗'에서도 다윗 역을 맡은 배우 중 한 명이고 2023년 '모세'에서 아론 역을 맡았다. 


    '다니엘'은 3월 14일 저녁에 데뷔해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티켓 가격은 13세 이상은 79-99달러, 3-12세는 42달러다. 사이트앤사운드의 커뮤니케이션 관리자에 따르면 공연이 이미 65% 매진되었으므로 공연 관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뉴욕기독교방송(CBSN)은 신앙테마여행을 통해 랭카스터를 방문하여 ‘다니엘’을 관람할 예정이다. 주변의 성막과 아미쉬 마을을 함께 방문하는 일정으로 상반기 중에는 4월 19일, 5월 10일, 6월 14일 등 3회 선착순 마감한다. $270(차량,식사 및 간식,입장권,가이드 및 기사팁 포함)


    문의 CBSN 여행사업팀장 718-354-5545 CBSN 718-414-4848


    CBSN 개국10주년 신앙테마여행 안내

    https://www.kidoknews.net/community/detail.php?id=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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