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브(Merv)': 강아지가 매개체가 된 가족의 화해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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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브(Merv)" 포스터 (사진: Prime Video)
베테랑 프로듀서 맷 베어가 최근 '처치리더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라임 비디오의 새로운 가족 영화 "머브"에 담긴 제작 의도와 비전을 공유했다.
탄탄한 제작진과 화려한 캐스팅
영화 '언브로큰'과 '잭 프로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은 베어는 이번 작품에서 '더 바이블' 등을 제작한 로마 다우니와 손을 잡았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주이 데샤넬, 찰리 콕스, 패트리샤 히튼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년의 기다림, 현실이 된 아이디어
이 영화의 시작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어진 커플이 반려견을 공동 양육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했는데, 당시에는 신선한 로코 소재였던 이 아이디어가 이제는 우리 사회의 흔한 일상이 되었다. 베어는 이 점이 오히려 "머브"를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공감대 넓은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성숙한 주제를 담은 가족 영화
베어는 "머브"를 명절용 가족 영화로 기획하면서도, 결코 가볍게만 다루지 않았다. 그는 "십대들도 우리처럼 사랑을 한다"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성숙한 시선으로 관계를 풀어내려 노력했다.
"머브"가 전하는 진정한 치유의 메시지
이 영화의 핵심은 '조건 없는 사랑과 '트라우마의 극복'이다.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베어는 팬데믹 이후 가족 영화 제작이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제작진과 배우,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라는 매력적인 요소가 합쳐진 이 작품이 매우 특별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맺음을 했다.
"이 가족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화해하며,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 결국 가족의 사랑이 가장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Merv"는 Prime Video 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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