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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 갤러리 그룹전 "회상(Reminiscence)"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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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12 | 조회조회수 : 2,8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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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셔와 버몬트 인근에 위치한 샤토 갤러리(Shatto Gallery, 원장 Sue Park)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6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회상(Reminiscence)"이라는 이름의 그룹전을 개최한다. 


    그룹전 "회상(Reminiscence)"에서는 이민 경험을 통해 각자가 받은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융합시켜서 새로운 것과 접목시킨 예술 작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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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i Myung Hyun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작가들은 이주민이라는 공통된 서사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들은 전통과 역사, 새로운 환경을 연결하며 자신만의 장소문화를 디자인하고 구축한다. 6명의 예술가는 한때 일본과 한국의 전통적인 마을 출신이었지만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풍경 속에서 예술의 장을 찾았다. 이 이주 이야기는 한국과 일본의 디아스포라를 상징하며, 이곳에서 예술가들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작품 표면으로 가져왔다.


    여섯 명의 작가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형용사를 소재로 모아 자신의 본능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독특한 색상 팔레트, 문화적 상징에 대한 언급, 발견된 자료를 사용하는 이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 발전을 전달하기 위해 독특한 매체를 사용했다. 복잡한 종이 조각, 유쾌한 콜라주 작품, 식물의 모티브, 반복적인 패턴의 체계, 상형문자 기호, 고독에 대한 성찰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은 창작하면서, 예술가들은 자연의 지혜와 개인 역사의 전통을 연결하는 본질을 구현하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그룹전 "회상(Reminiscence)"에 참여한 6명의 작가는 Hei Myung Hyun, Taeho Kang, Somoon Kim, Kaoru Mansour, Minoru Ohira, Echiko Ohira이다.


    샤토 갤러리(Shatto Gallery) 개관시간: 수요일-토요일 11am - 5pm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os Angeles, CA 90010

    전화: (213) 277-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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