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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 겔러리 아이들의 한반도평화 기원 작품전 "Drawing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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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31 | 조회조회수 : 3,8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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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 갤러리(Shatto Gallery, 원장 Sue Park)에서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11일(토)까지 한인 디아스포라 어린이들의 그림을 선보인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아이들의 작품전(Children's Art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Drawing Hop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남북한 어린이들과 일본 내 한인 디아스포라들, 그리고 그 너머의 20여년 간의 교류 속에서 탄생했다. 전시는 어린이들의 자화상과 자기소개의 시선을 통해 분단된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희망과 꿈, 미래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그림은 한국 어깨동무아동센터와 일본 국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남북한 어린이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한국전쟁의 본격적인 전투가 중단된 이후 한반도는 분단되어 사람들이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림의 교환은 희망의 빛이고, 비록 어린이의 작품을 통해서라도 서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며, 어린아이 같은 경이로움의 정신으로 분열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다시 상상하려는 우리 내면의 희망을 끌어낸다. 아름다움은 서로를 풀 컬러로 보는 데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어깨동무어린이회와 미국친구봉사위원회, "ReconciliAsian"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 


    샤토 갤러리 개관시간: 수요일-토요일 11am - 5pm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os Angeles, CA 90010

    전화: (213) 277-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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