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CO] 스키시즌 맞아 윈터파크 급행열차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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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로라도타임즈|
작성일202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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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파크 암트랙 기차(사진: 윈터파크)
편도 $49부터 시작, 12세 이하는 50% 할인요금
2024년 스키 시즌을 맞이해 암트랙 윈터파크 익스프레스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 열차는 덴버 유니언역에서 출발해 윈터 파크 리조트까지 운행하며,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말과 특별 공휴일에 운행된다. 특히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와 대통령의 날에도 운행하며, 3월에는 14일과 21일 목요일에 추가 운행한다.
편도 요금은 49달러부터 시작하고, 12세 이하 어린이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노인, 학생, 군인, 장애인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추가 비용 없이 기내에 반입 가능하며, 넓은 좌석과 편안한 등받이, 넉넉한 다리 공간을 제공한다.
2층 라운지에서는 아름다운 로키 산맥과 모팟 터널의 전망을 즐길 수 있고, 하층에서는 다양한 스낵과 음료도 판매한다. 열차는 덴버 유니언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약 2시간 만에 윈터 파크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열차는 오후 4시 30분에 리조트를 출발해 덴버에 오후 6시 40분경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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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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