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라크마’ 정기연주회 월트 디즈홀에서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3-08-04 |
조회조회수 : 5,077회
본문
주제는 ‘우정과 화합’,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는 자선음악회로
윤임상 라크마 지휘자
라크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 코랄(단장 최승호·지휘 윤임상, 이하 라크마)이 오는 8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LA 다운타운에 있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라크마는 매년 8월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도움과 위로를 전하는 ‘우정과 화합’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오위영, 튀르키예 출신 소프라노 부쥬 한치와 베이스 바리톤 블락 빌리지, 피아니스트 에이세데니즈 곡진 등이 출연한다.
특히 피날레는 튀르키예의 아리랑으로 불리는 ‘카티빔(katibim)’과 아리랑을 하나의 곡으로 편곡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임상 지휘자는 “국가의 참사로 건국 100주년을 마음껏 기념하지 못한 튀르키예를 안타깝게 생각해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공연의 전반부를 꾸미게 됐다”며 “후반부는 장엄하면서도 깊이 있는 베르디의 레퀴엠(진혼곡)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의: thelakma.org
관련링크
-
크리스천위클리 제공
[원문링크]
- 이전글[CA] 테너 오위영 독창회... 8월 20일 파사데나장로교회 23.08.08
- 다음글the 4th Global Reunification Korean Mission Conference Dallas 2023 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