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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실버선교회 첼리스트 문태국 초청 난민돕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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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2-20 | 조회조회수 : 5,8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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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목사)는 문태국(Taeguk Mun) 첼리스트를 초청해 2월25일(주일) 오후4시 뉴욕센트럴장로교회(담임 김재열목사)에서 튀르키예 지진난민선교지원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 피아노는 노린 캐시디-폴레라(Noree Cassidy-Polera)가 연주하며 뉴욕장로연합회와 K-Radio 1660미주방송국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50달러다.


    ‘첼로 역사의 새로운 계보를 쓰다’는 음악계의 평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문태국은 4살부터 첼로를 시작했다. 그는 “다른 아이도 모두 집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줄 알았다”며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말하는 천상 음악가다. 또한 그는 차분하고 조용한 말투와 겸손함 뒤에 단 한 번도 슬럼프에 빠진 적이 없다는 강철 멘탈이 숨어있는 연주자다.


    문태국은 2006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07 독일 올덴부르코 청소년 국제콩쿠르 대상, 2011 앙드레 나바라 콩쿠르 우승,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아시아 최초 우승,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를 수상하는 등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2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대담함과 깊이 있는 표현은 그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그는 요요 마를 가장 존경한다는 젊은 음악가로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꿈을 꾸고 있다.


    2017년에는 금호문화재단 상주 아티스트로서 1년간 문태국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 독주회 외에 (재)성정문화재단, 황진장학회, 삼성문화재단, 대신금융그룹 송촌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줄리아드 예비학교 전액장학생에 이어 보스턴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도 전액 장학생으로 세계적 첼리스트인 로랜스 레서를 사사했고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는 랄프 커쉬바움을 사사하고 현재 줄리아드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하고 있다.


    그는 첼리스트로서 장한나 이후 24년 만에 2019년 워너 뮤직에서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했으며 브레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국제적인 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주회는 실버선교회장 김재열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Jacques Offenbach-Les Larmes du Jacqueline, Op 76 - 2를 포함해 6곡을 연주한다. 티켓문의는 917-963-9356/646-220-8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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