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양의 아름다운 세상 - 웨이브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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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온 클리프 지역 웨이브 캐년
2006년 11월에 처음 그곳에 갔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18번이나 가서 사진촬영했다. 마지막으로 갔던 것은 2023년 1월이다. 지금까지 총 18번이나 들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운도 정말 좋았지만 그렇게 많이 갈 수 있었던 비결은 내가 십여년 동안 쉬지 않고 끊임없이 유타 캐납 현지 추첨 장소까지 운전해 가면서 114번 추첨에 도전해 왔고 또한 20번이 넘는 인터넷 추첨(3개월 전 추첨)까지 약 140번이 넘을 정도로 끊임없이 많은 웨이브 로터리 추첨에 도전했다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많은 댓가를 지불했다는 뜻이다. 시간과 돈과 노력과 체력적으로 많이 투자했다.
앞으로 내가 몇번이나 웨이브 캐년에 더 가게 될지 모르지만 일생에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으니, 나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아 온 사진작가인 것 같다. 전세계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넘버 원 버킷 리스트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웨이브 캐년.
사진은 몇년전 봄에 왕복으로 약 9마일의 하이킹을 해서 빛이 가장 좋은 시간대에 메인 웨이브에서 촬영한 것이다.
지금까지 무사히 웨이브 캐년을 갈 수 있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의 깊은 감사를 드린다.
** 베네딕트 파인 아트 포토그라피 갤러리
3500 W. 6th St. #304, Los Angeles, CA 90020
(213) 446-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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