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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훈목사] 영성수업 (헨리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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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이란 무엇일까?
    영성을 교회 안에서 어떤 종교적인 경지에 이르는 것처럼 오해했다.
    예배나 집회 혹은 소그룹에서
    기도나 말씀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거나 기도를 하는 것
    혹은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
    헨리 나우웬에 따르면,
    영성이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
    영성이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순종하는 삶이다.
    묵상은 섣부른 해석이나 자기중심적 적용이 아니고
    이미 깨달은 말씀을 지식의 영역에서 섬김의 영역으로 옮기는 것이다.
    .
    영성이란 용서와 축하의 공동체를 만들어
    그 공동체를 통해 세상을 섬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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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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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 수업』은 영성 지도자들과 영성 수업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 헨리 나우웬의 경험과 지혜, 묵상과 자기 고백을 바탕으로
    첫째 마음 훈련,
    둘째 독서 훈련,
    셋째 공동체 훈련 등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한 훈련법 3가지를 소개한다.
    헨리 나우웬이 말하는 영성 수업의 목표는 영성 개발,
    즉 마음에서부터 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수업을 통해 영적인 삶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며,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날 수 있다.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매일 1시간씩 하나님께 구하라!


    세계적인 영성 상담자 헨리 나우웬의 명강의를 한 권에 담은 영적 지혜의 전수!

    기도를 하면 하나님을 내 맥박과 호흡 속으로,
    생각과 감정 속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서게 한다.
    두려움과 불안,
    죄책감과 수치심,
    탐욕과 분노,
    기쁨과 성공,
    무엇보다 나를 나 되게 하는 모든 것으로 그 앞에 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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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영적인 삶을 사는 데 헌신하고자 마음 먹었다면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우 개인적이고 친밀한 방식으로 들어야 한다. 책의 훈련이란 기도로 이어질 신성한 본문을 경건하게 읽고 묵상하는 훈련이다. 묵상이란 말씀이 우리의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서 육화되게 한다는 뜻이다. 묵상이란 말씀을 먹고 소화하여 우리 삶속에 구체적으로 통합한다는 뜻이다. 묵상의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위한 마씀이 되어 내 존재의 중심에 닻을 내릴 뿐 아니라 내 행동의 원천이 된다. 이런 면에서 묵상은 우리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지속적인 성육신이다.

    신앙 공동체는 우리에게 세상과 우리의 삶 속에 정말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계속해서 환기시켜준다. 예컨대 흔히 사용하는 기도문들, 의식들, 성경 본문들, 그리스도의 생애에 따른 연간 교회력을 포함한 교회의 전례서와 성구집은 그리스도 사건의 충만함을 우리에게 펼쳐 보여준다.

    - 영성 수업을 위한 훈련들 중에서 


    #영적독서 #예수님의기도 #공동체 #고독 #수도사 #하나님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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