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기독교재단 포털사이트 개설 KCMUSA.org, 미주 한인교회를 한 자리에 – 크리스천헤럴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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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 위치한 한인교회들의 사이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미주 한인 기독 포탈사이트(www.kcmusa.org)가 출범했다. 재미한인기독교재단(대표 이종훈, 이사장 박희민 목사)이 개설한 기독 포탈사이트 kcmusa.org는 21세기 가장 강력한 선교의 도구로 부상한 인터넷을 통해 미주 전역에 흩어져 있는 3천4백여개의 미주 한인교회를 온라인 상으로 연결해 전세계 어디서나 한인교회의 활동과 관련자료들을 접속 가능하도록 사이버 가상 기독공간이다.

이 사이트는 일반 기독교 관련 사이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기독관련 정보와 더불어 교회찾기와 교회커뮤니티, 설교방송과 목회자 전용코너 등을 갖추고 누구나 관련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인터넷 사업의 수입원은 음성과 동영상으로 방송되는 목회자 설교와 배너 광고를 이용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는 후원회 모금행사를 활성화하고 각종 이벤트 사업으로부터 나오는 수익금을 전세계 한인선교자 자녀들의 양육비 보조와 학자금 지원, 우수 자녀 미국유학 주선 등의 후원으로 사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재단이사장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는 "인터넷은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고 선교사 및 사역자에게 방대한 정보를 제공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미주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 크리스천들 모두가 사이버 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각 교회들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