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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나미 재해지에 선교지원”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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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스리랑카등 5개국에 5천여명 단기선교팀 파송


    식량·의료등

    구호·복음사역


    “복음화율 1% 미만의 선교불모지에서 재해로 인해 도움을 호소해 오고 있습니다”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하는 ‘쓰나미 재해지역 미주선교지원센터’가 개설됐다.

    대표 박희민 목사는 19일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나 일회성 선교에 그치지 않고 현지 교회 및 선교사와 연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장기적인 선교에 북미주한인교계가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대상지역은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인도, 몰디브의 5개국으로 참여방법은 ▲선교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중보기도 운동전개 ▲교회나 단체가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지교회와 사역자를 연결 ▲의료·봉사 등 단기선교팀 모집 및 파송 ▲사역에 필요한 자료제공 및 통역 등 협력사역 지원 ▲성경, 예수영화, 약품, 식량, 담요 등 개당 20달러 상당의 ‘사랑의 선물꾸러미’ 보내기 ▲선교헌금 등이 있다.

    박 목사는 “본격적인 선교사역은 대부분 구호단체들이 현지로부터 철수하기 시작하는 지금부터”라며 “특히 매년 여름, 교회와 단체들이 보내고 있는 수천 명의 단기선교 팀을 올해는 이 지역에 집중 파송해 장기사역으로 연결할 계획으로, 구체적으로는 선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목사)와 손잡고 올 여름 5,000여명 규모의 단기 선교팀이 쓰나미 피해지역으로 보내져 현지 주택건설과 식량지원, 의료 및 구호사역과 함께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 측은 이를 위해 각 교회로 안내자료를 발송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하는 동시에 프로젝트에 즉각 착수한다고 밝혔다.

    쓰나미재해지역 미주선교지원센터는 지난 1997년 IMF위기를 맞은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조직됐다가 좋은 성과를 거둔 후 자체 해산한 바 있는 KAMSA(Korean American Missionary Support Association·대표 박희민 목사)의 핵심 구성원들이 다시 뭉친 단체. 회장 박희민 목사와 운영위원장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 실행위원장 이성우 목사(KCMUSA CEO), 사무총장 박영빈 목사(등대교회)와 현지 선교사 연결책 박원철 목사(GAP·Global Assistance Partner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희민 목사는 “이번 지원센터는 KCMUSA와 GAP주관으로 쓰나미 피해지역 선교를 위해 임시적으로 발족된 단체인 만큼 기존의 여러 비정부기구 구호단체들 만큼 인지도는 높지는 않지만 구호물자 전달과정의 투명성이나 선교의 성과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원철 목사는 “이미 형성돼 있는 네트웍을 이용한 현지 선교사와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정기적인 사역내용을 보고할 계획”이라며 투명한 자료공개를 약속했다.

    후원금은 수표 우송 시 수신자 난에 GAP-TF로 기재한 후 쓰나미 재해지역 미주선교지원센터(2975 Wilshire Bl. #670, LA, CA 90010)로 보내면 된다.


    기타문의 (213)284-8288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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