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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교회 업그레이드 위한 미주목회 창간 [미주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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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서는 지난 해 10월부터 준비해 2005년 3월호를 창간호로 시작하는 목회전문월간지 미주목회의 창간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KCMUSA의 CEO인 이성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자리에서 박희민 목사는 "교계에 봉사하기 위한 북미 최초의 목회전문지인 미주목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아직 어린아이와 같이 미숙하지만 많은 협력과 격려를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김찬희 목사는 "'미주'목회자들에게 실용적으로 읽힐 수 있는 잡지, 초교파, 범교단적인 잡지, 1.5세와 2세를 염두에 둔 간략하고 쉬운 잡지로 만들 것"이라고 편집방향을 밝히며 미주 이민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쓰이고 교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목회자 사역도 전문화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자료가 필요한 가운데 미주 내 수천명의 목회자를 위해 미주목회가 이런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고 이야기했으며 박희민 목사는 이에 덧붙여 "이중문화권 속의 이민교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처권 목사는 "미주목회가 큰교회와 작은교회 사이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미주목회현장과 한국선교사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CMUSA는 기사 수집부터 보급까지 전 미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전 미주 교회가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온라인사이트와 미주목회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을 함께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창간기념으로 전 미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 수기를 수집중이며 갈수록 좋은 질의 월간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주목회는 한달에 6천권 발행되며 이 중 1천권은 전세계 한국 선교사들에게, 1천권은 한국교회에, 4천권은 미주 내 목회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KCMUSA는 이를 위해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에 보내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선교와 목회 현장에 있지만 받아보기 힘든 이들에게 정기구독을 통해 후원하는 것. 이렇게 발송되는 책자에는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 찍혀져 배달된다.


    창간호인 3월호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희생을 묵상할 수 있는 내용과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대담 등으로 채워졌으며 '예수'영화 DVD가 창간 기념 선물로 함께 증정된다. 미주목회 관계자는 "8개국어로 제작된 '예수'영화 DVD를 통해 부활절 전에 많은 이들을 전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민 목사는 "벅찬 사역이기도 하지만 한인교회 역사가 1백년을 넘어간 시점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목회자 뿐 아니라 평신도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월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CMUSA는 지난해 12월에 창간된 QT집 아침향기와 동역관계를 맺어 평신도를 위한 사역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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