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교회 목회전문지-월간 ‘미주목회’ 창간 [크리스찬 헤럴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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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 목회전문지

월간 ‘미주목회’ 창간

사진: 왼쪽부터 이사 정해진 림학춘, 부이사장 이처권, 발행인 박희민, 편집장 김찬희, 편집주간 강신억, CEO 이성우 목사

미주 한인목회자들을 위한 전문월간지가 창간됐다. 미주내 한인교회들에 On Line으로 목회정보를 제공해오던 미주한인교계 대규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이사장 박희민 목사)이 이를 보조하기 위해 Off Line으로 월간 ‘미주목회’(Diaspora Leadership) 창간호인 3월호를 발간했다. 지난22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편집주간 강신억 목사는 편집방향을 “바쁜 이민 생활 가운데 있는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것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교파적으로 교단과 지역의 장벽을 넘어 하나의 미주한인교회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인 박희민 목사는 “한국에도 목회전문지가 몇 개 나오고 미국도 몇 개 나오지만 우리는 Korean American Context에서 나온다. 미주목회는 이중문화권 내에서의 목회기술, 리더십, 상담, 행정 등 목회현장에서 사역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잡지”라며 “신학적인 것보다는 현실적인 것들을 실을 것이며 읽는 잡지보다는 보는 잡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6천권을 발행, 1천권은 해외선교사에게, 1천권은 한국에, 4천권은 미주에 배포할 것이라며 창간기념으로 목회자수기도 공모할 것이라 밝혔다. 

연락: (213)365-9188.